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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태씨(시드선교회 전 행정실장) 대배심서 기소 결정

시드선교회(Seed International) 공금 횡령 사건으로 기소된 선교회 전 행정실장 이은태씨에 대한 재판이 대배심(Grand Jury)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조 본보 4월 19일, 20일, 21일 A-1) 라우든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4월 15일 이씨에게 횡령(embezzlement) 혐의를 적용, 기소했다. 지난달 16일 라운든 카운티 법원에 출두한 이씨와 그의 변호인측은 이번 사건을 대배심으로 진행할 것을 재판부와 합의했다. 대배심은 서류만으로 기소 여부를 심사하는 소배심(Petit Jury)에 대한 판결 여부를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12명 이상 23명 이하의 배심원으로 구성된다. 또 배심원단 중 12명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기소가 결정된다. 절차는 비밀리에 진행되며 검찰측의 증거만 심사해 결정한다. 시드선교회 횡령 파문은 지난 3월 26일 시드선교회측이 재정을 담당하고 있는 이씨가 70만 달러가 넘는 거액을 횡령했다며 라우든 카운티 셰리프국에 고소하면서 불거지기 시작했다. 시드선교회 측은 이씨가 교회 은행 계좌들을 자신의 개인 계좌로 수표를 발부하는 방식으로 거액을 가로챘다고 밝힌 바 있다. 선교회측과 셰리프국의 조사 결과 이씨는 횡령한 돈으로 10만달러 상당의 고급 포르셰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을 구입하고 애난데일에 두번째 주택을 렌트하는 등 ‘부유한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일교 기자

2010-07-08

교회 재정 의혹 제기한 VA 교인 "한인수도노회, 교회측 손 들어줘"

버지니아의 한 한인교회에 출석하던 교인이 수년째 교회 담임목사와 재정문제 등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다 최근 해당 교회 소속 노회의 판결 내용에 불복해 27일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교회 안수집사 회장 출신이라고 밝힌 K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교회가 속한 한인수도노회가 처음 사건을 맡을 당시에는 내 주장에 수긍하는 듯하더니만 갑자기 입장을 선회해 교회의 손을 들어줬다”고 주장했다. PCA(미국장로교회)한인수도노회는 지난 10일 판결문에서 K씨가 제기한 각종 의혹에 대해 대부분 ‘문제점을 발견할 수 없었다’는 취지의 결정을 내렸었다. K씨는 이와 함께 해당 교회 및 담임목사와 관련한 10여개의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 의혹은 ‘북한선교헌금’, ‘선교관 매각대금’, ‘건축헌금 및 공금’, ‘예산부당지급’, ‘비자금’ 등과 관련한 것으로 자금 규모만도 560만 달러에 달한다. 이와 관련해 한인수도노회 관계자는 “해당 사건은 노회 판결전권위원회가 구성돼 수개월여간 양측 주장과 자료를 토대로 심사숙고한 끝에 내려진 결정”이라며 “자신의 입장과 다른 결정이 나왔다고 해서 노회와 목회자들을 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또 해당 교회 당회의 한 관계자(장로) 역시 “K씨가 주장하는 각종 의혹은 이미 수차례에 걸쳐 해명한 내용”이라며 “교회는 십수년간 전문 CPA로부터 감사를 받고 있는 만큼 재정상 하등의 문제가 없다”고 K씨가 주장한 의혹을 일축했다. 천일교 기자

2010-04-27

횡령사건 물의 빚은 시드선교회 한해 선교비 지원에만 300만불

소속 직원의 70만달러 규모 횡령 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시드선교회(SEED International INC.)는 매년 300만달러 이상의 예산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 4월20일자 A-1> 특히 많게는 한 해 선교비 지원으로만 300만달러를 넘게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입수한 시드선교회의 연간 수입·지출 보고서(연방 국세청 보고용)를 확인한 결과 지난 2007~2008 회계연도 기간 중 선교회의 예산(Direct public support)은 331만796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교회는 이 기간 중 지출 항목에서 ‘프로그램 서비스’ 비용으로 248만3542달러를 지출했다고 보고했다. 지출 세부항목에는 선교지원비(Direct Support To Missionary)가 248만3542달러로 기재돼, 프로그램 서비스 지출이 대부분 선교지원비임을 엿보게 했다. 또 운영·일반비용(Management and general)으로 59만7022달러를 지출했다. 직원 급료로는 12만3600달러가 지출됐다. 2006~2007 회계연도 기간에는 예산이 395만9886달러에 달해 400만달러에 육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서비스 비용은 351만8170달러, 운영·일반비용이 19만5802달러로 나타났다. 선교비 지원은 326만달러로 기록돼 있다. 2005~2006 회계연도 기간의 예산은 235만3586달러였으며, 선교비 지원으로 174만5857달러가 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선교회 측은 20일 후원자들에게 이번 사건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선교회는 서한에서 “이번 횡령 사건에 승인되지 않은 은행 계좌를 통한 고도의 사기수법이 동원됐다”며 “사전에 해당 분야 전문가가 개입돼 횡령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선교회 측은 또 “현재 사법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면서 “사건이 수사 중인만큼 보다 상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음을 이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안준용 기자 jyahn@koreadaily.com

2010-04-20

SEED 선교회 "개인일탈 행위"…후원자들에 '횡령 유감' 서한

<속보>수십만 달러 횡령 사건에 휘말린 SEED선교회(국제대표 이원상 목사)가 후원자들을 상대로 간단한 상황 설명과 유감을 표명하는 내용의 서한을 20일 발송했다. 교회 후원자들에게 발송된 편지에는 ‘SEED선교회는 그동안 선교사업에 충실해왔으며 지금껏 재정적으로 문제가 없었던 만큼 선교사업의 결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선교회는 서한에서 우선 “SEED선교회는 전세계 36개국에 파송된 116명의 선교사 가족들을 후원해 왔다”며 “여러분들의 후원에 감사하고 있는 만큼 여러분들의 정성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SEED선교회는 이같은 횡령사건이 한번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알아달라”며 “이번 사건은 개인의 일탈행위(aberration act)”라고 강조했다. 선교회는 “이번 횡령 사건에 승인되지 않은 은행 계좌(unauthorized accounts)를 통한 고도의 사기수법이 동원됐다. 또 사전에 해당 분야 전문가가 개입돼 횡령할 수 있었다”는 등의 사건 관련 내용도 일부 언급했다. 선교회는 이밖에 “현재 사법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 사건이 수사중인 만큼 보다 상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음을 이해해 달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SEED선교회는 이날 언론을 상대로 공식 해명자료를 배포할 예정이었으나 경찰과 검찰 등 사법 당국의 만류로 돌연 취소했다. 선교회 측은 “조만간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예정이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결론을 얻었다”고 해명했다. 검찰은 현재 피의자에 대한 기소 여부를 놓고 법률 검토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일교 기자

2010-04-20

한인 선교기구 책임자, 기금 70만달러 횡령

미주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선교기구에서 70만달러 규모의 횡령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다. 17일자 워싱턴포스트지에 따르면 북부 버지지나에 본부를 둔 비영리기구 '시드선교회(SEED International Inc.)' 최고행정책임자로 일해온 이은태(50)씨가 선교회 자금 70만달러를 횡령한 혐의로 당국에 고발됐다. 이씨는 지난 15일 라우든 카운티 셰리프국에 자진출두 횡령혐의로 조사를 받고 일단 풀려났다. 시드선교회는 지난 2000년 세계선교를 위한 동일한 비전을 가지고 미주에서 시작된 두 한인선교기관인 와싱턴중앙장로교회의 중앙선교회(CMF)와 뉴욕장로교회(이영희 담임목사 재직시절)의 ROW선교회가 통합됨으로써 시작됐다. 신문에 따르면 선교회측은 지난달 26일 셰리프국을 찾아가 이 사건을 고발해 수사가 시작됐다. 고발장에 따르면 이씨는 횡령한 돈으로 시가 10만달러 상당의 포르셰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을 구입하고 애난데일에 두번째 주택을 렌트하는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다. 셰리프국은 지난 2일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페어팩스카운티 페어옥스에 있는 이씨의 타운하우스와 애난데일 아파트에 대한 수색을 실시했다. 이씨가 선교회에서 얼마동안 일해왔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난 2008년부터 선교회 연례보고서에 이름이 등재돼 있다. 본지 확인 결과 이 선교회 웹사이트 국제본항목에 이씨로 보이는 영어 이름이 '행정실장'이라는 직함과 함께 올라와 있다. 신문에 따르면 선교회 관계자들은 이씨가 선교회 은행 계좌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었으며 자신의 이름으로 만든 다른 계좌로 수표를 발행했다고 당국에 진술했다. 또 선교회 관계자들이 이씨에게 없어진 돈의 행방을 묻자 이씨가 허위로 재정 서류와 은행 계좌 내역서를 제시하기도 했다는 것. 고발장에는 한 은행 관계자가 선교회측에 서류가 위조된 것이라고 밝혔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시드선교회 이사진에는 필라델피아, LA 등지의 주요 한인 교회 목사들이 이사장 부이사장으로 등재돼 있다. 안준용 기자

2010-04-19

선교회 횡령사건 일파만파…SEED측 "예민한 부분 말할 수 없어"

시드(SEED)선교회 직원 횡령 사건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 당사자인 선교회측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버지니아 라우든 카운티 스털링 소재 SEED선교회 사무실은 횡령 사건에 대한 보도가 나간 19일 정상 업무를 실시했다. 하지만 이 사무실 관계자들은 본지 기자의 물음에 “아무런 얘기도 할 수 없다”거나 “사건에 대해 아는 내용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특히 선교회의 국제 대표로 사실상 총 책임자의 역할을 맡고 있는 이원상 목사는 “굉장히 예민한 부분이 있어서 함부로 말할 수가 없다. 변호사 측에서도 외부에 다른 의견을 말하지 못하도록 신신 당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교회 측은 그러나 파문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늘(20일) 담당 변호사가 직접 작성한 공식 입장을 담음 문서를 보도자료 형태로 배포할 예정이다. 개인 직원에 의한 70만 달러의 거액 횡령 사건이 불거지자 SEED선교회의 예산 규모에 대한 한인사회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선교회 측은 정확한 예산 내용 등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9년 후원 교회들에 보낸 사역 보고서에는 “지난 회기년도 동안 본부에서 9만3978달러, 선교사 재정에서 약 17만2000달러가 부족했다”고 밝히고 있어 그 규모를 가늠케 하고 있다. 실제로 SEED선교회의 조직은 직접 운영을 담당하는 국제 본부와 이사회로 나뉘어져 있으며 2009년 5월에는 서울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를 이사장으로 하는 국제이사회가 조직되는 등 꾸준한 신장세를 이뤄왔다. 이번 사건과 관련 라우든 카운티 셰리프국 크래그 트렉셸 대변은 20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은태씨는 횡령 혐의로 체포됐다가 법정 자진출두를 약속하고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며 “현재 압수수색 자료와 고발내용 등을 토대로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선교회 기금 횡령 사건 보도 이후 주류언론의 관심도 집중됐다. 일요일인 지난 18일 선교회 후원교회로 참여한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는 TV뉴스 등 취재진들이 몰려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 신도들과 인터뷰를 시도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천일교·김기우 기자

2010-04-19

VA 한인, 선교회 기금 횡령…시드선교회 이은태 재무 70만불 개인용도로 사용

버지니아에 거주하는 50대 한인이 국제 선교단체의 재무로 활동하면서 70만달러의 거액을 횡령, 개인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워싱턴 한인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북버지니아에 본부를 둔 ‘시드 선교회(SEED International)’의 재무를 맡아온 이은태(50)씨. 이씨는 선교회 기금 70만달러 이상을 횡령한 혐의로 선교회측으로부터 고발돼 최근 라우든 카운티 셰리프국으로부터 조사를 받았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17일 보도했다. 포스트와 선교회측에 따르면 이씨는 선교회 최고재무책임자(CAO)로 일하며 은행 계좌 관리에 대한 전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자신의 이름으로 개설한 계좌로 여러장의 체크를 발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교회 측이 이씨의 횡령 혐의를 적발, 추궁하자 이씨는 가짜로 만든 재정 보고서와 은행 계좌 내역서를 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문서 역시 위조된 것으로 드러났다. 선교회측과 셰리프국의 조사 결과 이씨는 횡령한 돈으로 10만달러 상당의 고급 포르셰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을 구입하고 애난데일에 두번째 주택을 렌트하는 등 ‘부유한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우든 셰리프국은 시드선교회의 고발장 접수와 더불어 지난 2일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페어옥스에 위치한 이씨의 타운하우스 자택과 이씨가 렌트한 것으로 알려진 애난데일 커먼스 드라이브 선상의 아파트에 대해 수색을 실시했다. 당시 애난데일 아파트에 거주하던 여성은 ‘이씨에 대해 들어본 적 없다’고 진술했으나 셰리프국 대변인은 “수사중 애난데일 주소가 이번 횡령 사건과 연루됐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15일 경찰에 자수, 횡령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고 현재는 풀려난 상태다. 시드선교회는 와싱톤 중앙장로교회가 후원하는 국제선교단체로 이원상 원로목사가 국제 대표, 노창수 담임목사가 서기로 돼 있다. 와싱톤 중앙장로교회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언급을 일체 피했으나 18일 주일 예배에서 노창수 담임목사가 직접 공식 입장을 밝혔다. 노 목사는 이날 설교를 마친 후 “우리 교회가 후원하고 있는 시드선교회 단체가 한 직원의 재정 유출 혐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드 선교회는 이원상 목사님이 국체 대표로 있고 우리 교회 대부분의 파송 선교사들을 위탁 관리하고 있는 선교 단체다”라며 ”지금 계속 조사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시드 선교회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모든 일을 지혜로 잘 해결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드선교회는…] 세계 복음화하는 초교파 국제 선교회 2000년 창립, 미주 300여 교회 후원 시드선교회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가 1990년 설립한 중앙선교회(CMF)를 모태로 한다. 2000년 뉴욕장로교회(담임목사 이영희) 부속 ROW 선교회와 통합하면서 초교파 국제 선교회로 거듭났다. SEED라는 명칭은 ‘교회를 섬기고, 선교사를 지원하며, 세계를 복음화하고 일꾼을 키운다’는 뜻을 포함한다. 2001년에는 중남미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파송하는 LAMP선교회(대표 오은규 선교사)가 시드선교회와 통합됐고, 2002년에는 시드코리아가 조직됐다. 미주 후원교회만 300여 교회에 달하며 이사 교회 및 개인 후원자 등이 국제 선교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해마다 목회자들과 선교지도자들을 위한 선교지도자세미나, 선교사 후보들을 위한 비전수련회, 평신도들을 위한 남미선교탐방, 청소년들을 위한 단기선교훈련, 선교사 훈련프로그램 등을 운영, 사역과 선교사 양성에 주력해왔다. 이처럼 거대한 조직에서 한 개인이 70만달러라는 거액의 공금을 횡령할때까지 아무도 알지 몰랐다는 점에서 허술한 재정 관리가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이은태씨는 최소 2006년부터 시드선교회에서 일을 도와온 것으로 알려졌다. 와싱톤 중앙장로교회에 출석하는 교인이며, 거주지는 페어팩스 펜더브룩 지역의 타운하우스다. 경찰이 공개한 공술서에 따르면 이씨는 자신의 명의로 은행 계좌를 개설한 후 자신의 이름으로 체크를 발행하는 수법으로 공금을 횡령했다. 이를 이씨는 통해 2006년 포르셰 카옌 SUV 차량을 구입하는 등 풍족한 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인들은 “이씨가 적어도 4~5년 정도는 시드선교회에서 재무를 맡아왔다”며 “몇 주 전부터 모습이 보이지 않았었다”고 전했다. 유승림 기자 ysl1120@koreadaily.com

20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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